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오 고메스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프로무대에서의 위상은 [[미로슬라프 클로제]]의 뒤를 잇는 독일의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라고 평이 나 있다. 큰 키의 제공권도 좋고 발 기술도 수준급에 몸싸움도 피하지 않고 페널티킥 성공률도 상당히 높다. 그가 독일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으며, 이를 반증하듯 그의 은퇴 이후 독일 대표팀은 마땅한 스트라이커 후계자를 수 년째 찾지 못하고 있다.[* [[막스 크루제]], [[잔드로 바그너]], [[다비 젤케]], [[루카 발트슈미트]], [[티모 베르너]] 등 수많은 자원들이 그 자리를 노렸지만, 결과적으로 모두 고메스의 후계자로서 자리를 잡는 데에는 실패했다. 그나마 스트라이커 중 후계자 소리 좀 듣던 [[마르코 로이스]]는 월드컵 참가 불운 때문에 이젠 나이 문제가 걸려 어려우며 오히려 [[마리오 괴체]], [[카이 하베르츠]] 등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[[폴스 나인]]처럼 기용하는 게 효율적일 지경. 그만큼 고메스 은퇴 이후 독일의 스트라이커 기근은 심각하다.] 월드클래스의 장신 스트라이커들은 황소 같은 힘, 피지컬적 우위, 유연함, 놀라운 수준의 킥 등 강력한 무기를 하나씩 혹은 그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. 고메스 역시 190cm에 달하는 강력한 피지컬과 준수한 개인 기술, 페널티 박스 밖에서도 골을 뽑아내는 강한 슈팅력과 득점력을 지니고 있다. 그러나 흠잡을 데 없어 보이는 이 공격수에게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... 바로 연계력이 정상급 스트라이커치고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이다. 공격형 미드필더나 날개진과의 스위칭 플레이 및 주고 받고 연계하는 플레이가 선수의 전반적인 수준에 비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큰 경기에는 지워지는 경우가 꽤 있다. 대표적으로 [[UEFA 챔피언스 리그]] 결승전인 첼시전과 [[유로 2012]] 이탈리아전을 들 수가 있겠다.[* 대표팀에서 클로제가 아직까지도 고메스를 압도하는 이유가 이것. 클로제는 연계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뛰는 경기마다 다양한 방식의 득점 루트가 생성되지만, 고메스는 어디까지나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스타일이라 본인이 부진하면 경기력에서 압도하더라도 팀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. 바이에른에서는 로벤, 리베리 양 날개로 수비진을 파괴한 후 마무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별 상관 없었지만 그런 게 없거나 날개가 부진하면 고메스 본인의 경기력 역시 실망스럽다...] 그나마 이 고질적인 연계능력 부족은 12-13 시즌 [[마리오 만주키치]]와 경쟁하면서 다소 향상되었고, 특히 [[FC 바르셀로나|바르셀로나]]와의 4강 1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. 경험이 쌓이고 노련해진 지금은 최전방 원톱으로서의 포스트 플레이와 2선과의 연계가 능숙해지면서 전성기는 지났지만 오히려 스트라이커로서는 더 발전했다. 본인의 이런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슈투트가르트나 과거의 뮌헨에서는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때문에 독일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지만 고질적인 연계 능력의 부족으로 결국 대표팀에서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. 가끔씩 보여주는 고메스같은 클래스의 선수가 차는 게 맞나 싶을 정도의--환상의 삑사리-- 어이없는 헛발질[* 드리블로 다 뚫어놓고선 마지막에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wfootball/vod/index?category=champs&tab=&listType=game&date=20120520&gameId=201205195003510294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24354&page=1|대기권슛]](...)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.]로 독일 팬들과 바이에른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한다지만, [[토마스 뮐러]] 뺨치는 욱여넣기도 잘하기 때문에 총 득점은 높은 편이고, 무엇보다 마리오 고메스는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슈팅 대비 득점력 부문에선 세계 최고를 차지했다. 즉, 이 5년 동안 순수 결정력에서는 호날두, 메시, 즐라탄을 뛰어넘어 탑이었다는 것. 또한 피오렌티나 시절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큰 부상없이 상당한 누적 스탯을 쌓았다. 19-20 시즌까지의 클럽 통산 기록으로 총 587경기 305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A급 스트라이커로 충분히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수준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